"태백산을 다녀오면서 찍은 어설픈 사진입니다"
청량리역에서 23시 25분 기차를 타고 출발하면 태백역에 2시 52분에 도착합니다.
요금은 15,300원 인데 특실을 타세요 ... ㅎㅎ
특실에는 입석이 없어 편안하고 추가비용은 2천원정도 추가됩니다.
[기차는 무궁화호 오랜만에 타봅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면 새벽 3시쯤 태백역에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쌀쌀한데 대합실이 오픈되어 있어 대합실에서 좀 쉬다 택시를 타고 유일사메표소로
가면 됩니다. 택시비는 18,000인데 몇사람이 모이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목적지까지는 15분쯤 걸리는데 4시30분쯤 도착하니까 산행을 준비붕인 등산객이 정말 많아서....
산행코스는 약 10km 정도의 산행 일정 이었습니다
유일사매표소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부쇠봉- 문수봉 - 소문수봉 - 당골광장)
새벽 6시에 도착한 장군봉 정상은 정말 추웠습니다.
손이 떨려서 사진을 찍을수 없을 정도라 사진이 엉망이네요
대청봉을 지나 무수봉을 지나 소문수봉까지 출발합니다
다른분들은 대청봉에서 백단사 매표소로 하산을 하네요
문수봉을 가는분은 저와 둘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문수봉을 향해 걸음을 옮김니다.
|